'마리텔' 샤이니 키, 파격 민낯 공개 '매끄러운 피부에 女心 술렁'
'마리텔' 샤이니 키, 파격 민낯 공개 '매끄러운 피부에 女心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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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파격적인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키는 6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뷰(View)티풀 라이프'라는 방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홍석천 신수지와 함께 새 멤버로 투입된 키는 '3회 연속 1위'에 등극한 백종원과 '인터넷 방송 조상님' 김구라를 뛰어넘기 위해 거침없는 1인 방송을 펼치게 된다.

키는 이날 녹화에서 "'마리텔' 녹화 전 음악프로그램을 하고 왔다. 이제부터 김기범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한 뒤 현장에서 즉석으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 등 화끈한 모습을 보여준 것. 키는 뽀송뽀송한 민낯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매끄럽고 고운 민낯에 제작진뿐만 아니라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시청자들까지 환호성을 보냈다는 후문. 그러나 키는 완벽하다는 시청자들의 찬사와는 달리 거울을 보며 "화장을 다 지우고 난 뒤 민낯에 흠칫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키는 기초 화장품부터 순서대로 바르는 것은 무론, 눈 부분이 온통 검정색으로 색칠된 판다그림의 동물 팩을 얼굴에 붙이며 오모 관리에 나섰다. 그는 팩을 붙인 뒤 우스꽝스러워진 자신의 몰골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목젖이 드러나도록 박장대소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키는 주체할 수 없는 끼를 폭발시키며 웃음 폭탄을 안겼다. 자신을 제외한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판넬을 세워두고 신곡인 '뷰(View)'를 부른 것. 판넬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춤을 추며 실제 음악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처럼 공연을 펼친 키의 모습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작진은 "키는 7년 차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닌 25살 청년 김기범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에 기뻐했다.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인간 김기범의 색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마리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