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 “좋아하는 가수? 박효신-제이슨 므라즈-김동률”(인터뷰)
윤딴딴 “좋아하는 가수? 박효신-제이슨 므라즈-김동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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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윤딴딴이 좋아하는 가수를 박효신, 제이슨 므라즈, 김동률로 꼽았다.

제니스뉴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윤딴딴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딴딴은 좋아하는 가수를 묻는 물음에 “존경하는 분들이 크게 세 분이 있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가장 방향을 제시해주셨던 분이 박효신 선배님이다. 그 분을 통해 노래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스타일을 확립하는 부분에서 영국의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음유시인 같은 느낌이 좋았다. 그분의 영상을 보면서 노래를 커버하고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음악이 자연스러워질지, 전달력이 있을 수 있는지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동률을 언급하면서 “가수 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어떤 뮤지션이 돼야 하는지 문제를 고민할 때 김동률 선배님의 영향을 받았다. 그분은 상업적인 노래가 가득한 시장에서, 유행에 따라가지 않고 자기 음악을 고집하시는 것 같았다. 그런 점에서 음악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배웠다”고 밝혔다.

한편 윤딴딴은 최근 신곡 ‘니가 보고싶은 밤’을 발표했으며, 오는 25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콘서트 ‘딴칸방’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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