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4',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관전 포인트 3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관전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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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케이블에 종편까지 쉼 없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하지만 모두 다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준비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4'를 봐야 하는 이유 세 가지.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와 음치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봤다.

1. 새로운 얼굴, 김종국이 줄 재미

김종국은 이번 '너목보4'에서 이특, 유세윤과 호흡을 맞췄던 김범수의 자리를 대신한다. 그는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해 '능력자' 캐릭터로 재미를 줬으나, MC에는 처음 도전한다.

이특은 "김종국은 수다스럽고, 리액션이 기계적이다. 첫 회가 끝나면 '무능력자'가 될 것"이라며 재미를 예고했다.

2. 더욱 어려워진 음치 추리

'너목보4'의 가장 큰 재미는 실력자와 음치를 추리하는 것이다. 제작진은 추리의 즐거움을 위해 각 라운드를 이전 시즌보다 어렵게 만들었다. 이전과 달리 미스터리 싱어에 대한 단서가 2가지로 늘어나고, 미스터리 싱어의 대타 보컬도 등장한다. 3라운드에서는 음치 수사대 패널들이 미스터리 싱어의 변호인이 돼 초대 가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3. 김종국-유세윤-이특이 보여줄 '호흡'

유세윤과 이특, 김종국 모두 오랜시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너목보4'가 처음이다. 기존 MC 이특과 유세윤은 "워낙 진행을 잘하신다", "1회 녹화 때 어떻게 하는 지 봤는데 잘 하셨다"며 김종국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CJ E&M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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