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김영재가 영화 ‘아버지의 전쟁’에 출연한다.
U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영재는 최근 ‘아버지의 전쟁’ 캐스팅을 확정했다.
‘아버지의 전쟁’은 아들 백현(백성현 분)이 군 복무 중 죽자, 그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육군 장성 아버지 백석(한석규 분)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영재는 극 중 군법무관인 ‘고중령’ 역을 맡는다.
김영재는 2001년 데뷔 뒤 KBS '이 죽일 놈의 사랑' '마왕'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평양까지 이만원' 등의 드라마와 영화 '밀양' '완득이' '오빠 생각' 등에 출연했다. 최근 개봉한 ‘재심’과 ‘그래, 가족’에도 출연했으며, '침묵'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버지의 전쟁’은 한석규와 백성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 2월 말 크랭크인했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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