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최고의 팬 서비스 아이돌에 등극했다.

글로벌 K-POP 포털사이트 엠웨이브(Mwave)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간 '최고의 팬 서비스를 제공한 아이돌 인스타그램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1%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전진이 1위를 차지했다.

전진은 총 28만9553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5만7856표를 얻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2만6922표(29.8%)를 얻은 찬열(엑소)이 차지했으며 김희철(슈퍼주니어) 탑(빅뱅) 양요섭(비스트)이 뒤를 이었다.

전진 소속사 엔피노 측은 "전진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지 6주밖에 안된 새내기다. 데뷔 후 17년간 이런 식으로 대화라는 걸 하던 가수가 아니어서 그런지 팔로워 수에 비해 댓글과 좋아요 수가 상당하더라. 팬들도 좋아하고 팬들 반응에 전진 본인도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전진 인스타그램, 엠웨이브 사이트 화면 캡처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