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콩고 재방문 10일간 봉사활동 '마음도 훈훈하네'
송재희, 콩고 재방문 10일간 봉사활동 '마음도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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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송재희가 또 한번 아프리카 콩고를 찾았다.

6일 방송될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람이 좋다'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재희가 콩고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송재희는 지난 2013년 콩고에 처음 방문할 당시 가난과 기근으로 고통을 겪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간단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 안타까움을 느껴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콩고 킨샤샤와 미보티 마을을 찾아 보건소 보수 공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 보급 및 교육, 우물길 계단 재건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사진=MG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