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진영이 사랑의 메신저로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백건우는 이정주가 죽을 병에 걸렸다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 이는 정풍산(진영)이 백건우에게 "정주가 먹는 약이 강한 진통제"라고 말해 오해를 키운 것이다. 특히 정풍산은 그 약이 진통제가 아님을 알았을 때도 비타민을 이정주의 약병에 넣어주며 하얀 거짓말을 했다.
이후 백건우는 이정주의 병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오히려 그런 상황은 정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연민이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깨닫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정풍산은 뛰어난 관찰력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백건우와 이정주의 러브 라인을 알아챈 뒤 어떤 수다 본능을 발휘할 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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