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밑바닥에서’가 극 중 넘버인 ‘나의 천국’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나의 천국'은 극 중 남자 주인공 '페페르'의 넘버로, '뮤지컬 밑바닥에서'(연출 왕용범) 측은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최우혁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중저음 보이스로 메인 넘버인 ‘나의 천국’을 열창한다. 또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페페르’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여, 개막을 기다리는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나의 천국’은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던 ‘페페르’가 ‘나타샤’를 만난 후 그녀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으로, 한 편의 시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가사와 수려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이다.
한편,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이다. 러시아 극작가 막심 고리키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오는 3월 9일부터 5월 21까지 학전 블루에서 공연된다.
사진=쇼온컴퍼니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