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영화‘은밀한 유혹’이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만큼이나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촬영 현장 속에서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임수정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제보자’에서 스승과 제자로 이미 한번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과 이경영의 다정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유연석은 도희가 콜타임을 착각하여 촬영장에 늦게 도착한 날 스탭들과 함께 몰래 카메라를 해서 울렸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많이 놀랐다면 미안하다. 오빠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한 ‘은밀한 유혹’은 한국 영화의 위력을 보여주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관객들을 짜릿하게 사로잡은 범죄 멜로 ‘은밀한 유혹’은 6월 4일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주희 기자

joohe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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