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스누퍼가 서울 서부 경찰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9일 소속사 위드메이는 "스누퍼가 9일 오후 2시 서울 서부경찰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본격적인 홍보대사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누퍼는 홍보대사로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3대 반칙행위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SNS와 현장 홍보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스누퍼는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스누퍼 그룹명의 뜻이 슈퍼보다 더 뛰어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홍보대사로서 슈퍼맨처럼 사회적 약자와 정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오정태, 배우 손현주, 박형식 등이 활약했다.
한편 스누퍼는 오는 22일 두 번째 일본 싱글앨범 '오예'를 발매한다.
사진=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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