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여왕’,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관전 포인트 3
‘반지의 여왕’,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관전 포인트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케이블에 종편까지 쉼 없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하지만 모두 다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준비했다. ‘반지의 여왕’을 봐야 하는 이유 세 가지.

★ MBC X 네이버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반지의 여왕’

‘반지의 여왕’은 3부작으로 구성된 ‘세가지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이다. 못난 얼굴에 모난 마음이 절정에 닿을 즈음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절대 반지를 물려받게 된 주인공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어느 날, 난희가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청춘녀의 상큼발랄 판타지 로맨스인 ‘반지의 여왕’은 외모 권력 최하위에 있던 난희(김슬기 분)가 절대반지를 얻게 되면서 인물 관계가 역전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절대반지를 따라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따라가다 보면, 그 속에 울고 웃는 캐릭터를 만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2. 커플 간 다양한 호흡을 기대해!

‘판타지 커플’인 난희와 세건(안효섭 분)이 전할 설렘, ‘비쥬얼 커플’인 세건과 미주(윤소희 분)가 선사할 눈호강이 시선을 끌 전망이다.

여기에 ‘남사친&여사친 커플’인 태현(이태선 분)과 난희가 선보일 현실판 케미스트리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조합을 만나볼 수 있다.

3. 깨알 같은 특별 출연

아이오아이(IOI) 김소혜, 곽시양, 이연수, 디자이너 황재근, 모델 송해나, ‘생동성 연애’의 윤시윤-조수향-강기영까지 무수히 많은 배우들이 특별출연해 드라마에 힘을 더했다.

권성창PD는 “사진이나 자막 출연도 있으니 특별 출연한 배우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MBC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