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김주현-다솜과 로맨스
이지훈,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김주현-다솜과 로맨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이지훈이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이지훈이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에서 이지훈은 ‘설기찬’을 연기한다.

설기찬은 일도 사랑도 적극적인 직진남으로, 엄청난 인생 내공에 어퍼컷을 날릴 줄 아는 한 방 있는 인물이다. 설기찬은 자기 일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강하리(김주현 분), 양달희(다솜 분)와 얽히고설킨 인연을 보여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훈은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해 SBS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이지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당찬 매력과 로맨스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순간에 함께 있던 세 여자가 서로 의기투합하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내 딸, 금사월’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와 ‘상류사회’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연출한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했다.

‘언니가 살아있다’에는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등이 출연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