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이준혁 채수빈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은 이준혁과 채수빈의 실제 어린 시절 사진을 활용한 1차 티저로 강한 임팩트를 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준혁과 채수빈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 두 사람은 실제 초등학교 때의 모습을 공개하며 '얼짱 어린이'로 등극했다. 짙은 눈썹의 훤칠한 어린이 이준혁과 다소곳한 모습을 한 채 똘망똘망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어린이 채수빈은 지금과 별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제작사 숨은그림미디어 관계자는 "어린 시절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티저 영상을 통해 누구나 살면서 익숙해져버린 일상 속에서 잊고 살고 있었던 가족의 애틋한 사랑과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아름다운 감성으로 전하고자 했다"며 "'파랑새의 집'은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가까이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가족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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