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시간을 달리는 남자’가 드디어 시청자와 만난다.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이하 시달남)가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첫방을 확정지었다.
최근 공개된 ‘시달남’ 티저 영상에서 신현준, 최민용, 조성모는 스스로 아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출연자 중 최연장자인 신현준이 아재 개그를 펼치며 웃자, 최민용과 조성모가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다.
연출을 맡은 이원형 PD는 “소통이라는 것은 함께 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한다”며, “세대 차이의 간극을 예능 퀴즈쇼라는 형태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로,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이 출연해 2, 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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