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이적이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적은 지난 4, 5일 양일간 일본 도쿄 키네마 클럽에서 열린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라이브 인 도쿄(The 1st Live in Tokyo)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적은 공연 내내 일본어로 진행을 해 팬들과 관계자를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같이 걸을까' '달팽이' '거위의 꿈' '그대랑' 등 본인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현지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틀간의 첫 도쿄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니, 무사히라는 말로는 부족하겠지요. 정말 감격스럽게 마쳤습니다'라며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첫 날 첫 곡을 부를 때 정말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슬슬 안정을 찾았지만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데뷔하는 기분으로 노래했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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