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임세미, 5회 만에 사망 처리?
‘완벽한 아내’ 임세미, 5회 만에 사망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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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완벽한 아내’ 임세미의 행적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됐다.

임세미(정나미 역)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에서 단 5회 만에 사망해 시청자를 혼란에 빠트렸다.

이날 정나미는 심재복(고소영 분)에 의해 발견됐다. 앞서 심재복은 자신의 남편인 구정희(윤상현 분)와 불륜을 저지르고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 정나미의 집을 찾았다.

정나미는 구급차에 실려 가던 중 호흡 곤란을 일으키다 사망했고, 사인은 수면제 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였다. 하지만 우연히 정나미의 다이어리를 발견한 강봉구(성준 분)가 정나미와 최덕분(남기애 분) 사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정나미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앞서 정나미는 최덕분에게 구정희를 유혹하라는 임무를 받고 구정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바 있다.

임세미는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차지수로 분해 사건의 비밀을 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 바 있다. 임세미의 미스터리한 죽음이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캡처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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