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버릇 없었다” VS 류화영 “지어내지 마라”
김우리 “버릇 없었다” VS 류화영 “지어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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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류화영이 김우리 스타일리스트를 저격했다.

14일 류화영은 자신의 SNS에 “김우리 선생님 효민 언니랑 친한거 아는데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마세요. (김우리=티아라 6인조 때 스타일리스트)”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류화영은 “김우리 선생님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 회사사람들 긴급회의 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세요. 정확하게 알고 방송 나오시지 어설퍼서 어쩌시려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라며 김우리에게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13일 김우리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5년 전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티아라의 스타일리스트였던 김우리는 류화영을 언급하며 “그 친구는 티아라가 고생하면서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니 활동하면서 체계가 없었다.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우리 스태프들도 충분히 느꼈다. 티아라 잘못은 없다”면서 “당시 사건이 확대될 것을 염려해 사장님이 함구하라고 해서 SNS도 끊고 말을 많이 안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류화영은 지난 2010년 티아라에 합류했지만 그룹 활동에 적응하지 못하고 탈퇴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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