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가족경영의 명성, 로터리 국내 상륙

[제니스뉴스=여혜란 인턴기자] 스위스 브랜드 로터리(ROTARY)가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4대째 가족경영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로터리는 국내 정식 론칭 후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로터리는 특히 한국인에게도 인기를 끈 영국 BBC one 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시계로 유명하다. 1905년 영국 지사를 설립, 2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 공식 시계로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 영국에서 국민 브랜드로 불릴 만큼 유명하다.

또한 첼시 축구팀의 공식 타임키퍼로 지정돼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최근 열린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위스 고유의 가치가 담겨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상의 제품력이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은 비결"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로터리

helen@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