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기자] 재아-SE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방송을 공개하며 화제에 올랐다.
'프린스의 왕자'는 MS컴퍼니의 후계자 박시현이 게임에 빠진 여동생 유나를 구하기 위해 게이로 위장하여 게임회사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드라마. '섹스킹'을 연출하여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배우 겸 연출 신주환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박시현 역으로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여동생의 유나 역으로 AOA 유나가, 이몽룡 역에 임윤호가 캐스팅되며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공개된 1화에서 최종훈은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원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AOA 유나 역시 두 오빠들의 관심을 듬뿍 받는 상큼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1화에서 유나는 여고생 역할로 깔끔한 교복 패션이 눈에 띈다. 여기에 시스루 뱅 앞머리에 자연스럽게 위로 올린 헤어스타일과 청순한 누드 메이크업은 상큼한 여고생의 느낌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후계자 역할을 맡은 최종훈 역시 귀공자 느낌이 나는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심쿵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두 아이돌 스타의 첫 주연작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운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서 이들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원작 이상의 로맨스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프린스의 왕자' 캡처, 최종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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