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한채영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데뷔 초 논란에 대해 언급한다.
한채영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데뷔작이었던 ‘가을동화’에서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속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한채영은 미국 국적으로 영화 '찍히면 죽는다'(2000)로 데뷔한 뒤 KBS2 '가을동화'(2000)에 캐스팅됐다.
한채영은 이날 “한국말도 서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캐스팅됐다”며, “시청률이 올라가는 것에 비례해 욕을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점점 비중이 줄었다. 창피하고 죄송스러웠으나 모든 것이 다 나 때문이라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었다”며 지난 연기력 논란을 인정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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