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지난 18일과 오늘 20일, 두 여신의 등장으로 공항이 술렁였다. 남심 저격 청순미 '김태리'와 사복패션 종결자 '장재인'의 공항패션으로 올 봄 유행스타일을 살펴보자.
▶ 김태리, 남심 저격하는 비주얼... ‘청순 포텐’

배우 김태리가 화보 촬영 차 인천공항에 등장했다. 김태리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청순포텐 터지는 룩으로 남심 저격에 성공했다.
특히 김태리는 그레이 체크 투피스로 매니시한 룩을 선보였다. 오버핏 재킷을 롤업해 가느다란 손목을 강조했으며, 발목이 보이는 9부 팬츠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본인의 신체 중 가장 얇은 곳을 드러내면 날씬해 보인다’는 패션계에 내려오는 전설처럼, 재킷을 살짝 롤업하거나 9부 팬츠를 착용해 손목과 발목을 드러내면 좀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에 더해 그레이 컬러에 어울리는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가방, 화이트 슈즈를 착용해 깔끔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가수 장재인, 봄 기운이 완연한 공항패션 ‘분위기 여신’

가수 장재인이 새로운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차 인천공항을 찾았다. 평소 사복패션 종결자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또 한번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룩을 선보였다.
장재인은 내추럴한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슬림한 핏 감의 롱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활동성을 고려한 화이트 스니커즈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사진=사만사타바사, 디마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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