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장기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 재테크 및 절세가 개인, 기업할 것 없이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경비누락 방지 자동화 솔루션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료경영자문 및 경영지원 서비스 기업 헤윰경영은 병의원의 모든 결제계좌를 통합하여 필요한 세무 및 재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병원을 경영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실시간 경비관리 병원절세 솔루션 ‘절세고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병의원에 배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은행은 물론 카드사, 증권사 등 모든 금융기관의 거래 내용과 국세청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의 발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취합해 세무관리 계정과목으로 자동 분류해 별도의 입력 없이 한 번에 거래계좌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자동 경비 누락 방지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수기가 아닌 시스템을 통해 지출 경비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분류하여 경비의 누락을 없애 절세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인건비나 매입비, 복리후생비 등 주요 경비 내역과 손익계산서, 재무상태 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절세고수 프로그램은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약 100여 개 병의원에서 도입해 사용 중에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한몫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도입 시 원격지원으로 월 매출, 경비 결산 및 세무, 노무, 개인 재무 설계 등 반드시 필요한 의료경영 정보를 전문가로부터 수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지=혜윰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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