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인 걸그룹 립버블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꾸몄다.

립버블(LIPBUBBLE)은 21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MTV ‘더쇼(The Show)’에 출연해, 처음으로 신곡 ‘팝콘(POPCORN)’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립버블은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인다운, 10대 걸그룹다운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며, 립버블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립버블은 오는 22일 정오 데뷔곡 ‘팝콘’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팝콘’은 사춘기 소녀들이 아픔이나 성장통을 겪으면서 팝콘처럼 성장한 결실을 만들고자 하는 귀여운 의지를 담아낸 곡이다.

인트로부터 팝콘이 터지는 효과음이 인상적이고, 후크의 익숙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유쾌한 팝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립버블을 비롯해 여자친구, 구구단, 브레이브걸스, 크라빗, 가비엔제이, 갓세븐, 아이케이브라더스, 엠브이피, 빅톤, 로미오, 식스밤, 신현우, 이순정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MTV ‘더쇼’ 방송화면 캡처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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