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연우진이 ‘7일의 왕비’ 출연을 제안받았다.

연우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제니스뉴스에 “연우진이 KBS2 ‘7일의 왕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7일의 왕비’는 단 일주일간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 이역의 생존로맨스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가 연출을 맡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우진은 진성대군 역을 제안받았다. 진성대군은 아무것도 해선 안 되는 왕제의 신분으로 태어나 숨죽이고 살아야 했지만 세상을 위해 뭔가 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한편 ‘7일의 왕비’는 KBS2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연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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