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빈지노가 자신의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산체스 형과 작업한 노래가 발매 됐다"라면서 "여러 인터넷 기사에 제 마지막 노래가 될 것이라고 보도됐다. 작업 당시만 해도 그럴 수 있겠다고 햇지만 다행히 전 아직까지, 가기 직전까지 작업을 할 의지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혹시 모를 콜라보들이 있을 수 있으니 관심 많이 달라. 최선을 다해보겠다. 주어진 시간이 얼마인진 모르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산체스는 지난 22일 빈지노와 함께 한 신곡 '5분만 더'를 발표했다. '5분만 더'는 감미로운 R&B 트랙 위에 사랑하는 연인과 5분 만이라도 더 함께 있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빈지노의 위트 있는 랩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색다른 러브송으로 완성됐다.
한편 빈지노는 현재 현역 입대를 준비 중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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