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맴버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멜로디데이에 새로 영입된 멤버 유민의 부친이 장동건의 사촌 형으로 유민은 장동건의 오촌 조카이다. 이에 유민이 미남 대표 배우 장동건과 친척 관계로 알려지면서 그의 외모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유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장동건과 많이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큰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는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빅토리아를 연상시킨다. 또한 그의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는 '우월한 유전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유민이 소속된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는 3년 전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각시탈' OST를 통해 데뷔한 그룹이다. 타 걸그룹과는 다르게 다수의 OST 음원을 통해 음악적 영역을 넓힌 멜로디데이는 9일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미(#LoveMe)' 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유민이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진 가운데, 멜로디데이의 또 다른 멤버 예인 역시 동물농장 대표 성우 안지환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동반 출연한 예인 부녀가 다시금 재조명된 것.

뿐만 아니라 화제가 된 유민과 예인 외에 다른 두 명의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차희와 여은 역시 공개한 그들의 SNS 사진에서 컴백을 앞둔 걸그룹 다운 외모와 귀여움을 발산하며, 앞으로 이어질 무대에 대한 포부를 함께 드러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컴백과 함께 멤버들의 독특한 가정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무대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유민 인스타그램, 차희 인스타그램, 예인 인스타그램, 여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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