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원빈이 ‘스틸 라이프’ 출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28일 제니스뉴스에 “영화 ‘스틸 라이프’ 출연에 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완성된 시나리오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원빈이 ‘스틸 라이프’로 스크린에 컴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스틸 라이프’는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동명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어느 날 죽은 채 발견된 이웃의 삶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원빈은 영화 ‘아저씨’(2010)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사진=센터폴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