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전지윤, 서사무엘이 공동 작사, 작곡한 디지털 싱글 ‘클리셰’가 29일 정오 베일을 벗는다.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고 있는 전지윤과 블랙 뮤직씬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서사무엘의 컬래버레이션은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몇 달에 걸친 앨범 기획과 프리프로덕션에 힘을 쏟아 냈을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작사, 작곡, 녹음 등 모든 작업 과정에 두 아티스트의 음악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신곡 ‘클리셰(CLICHÉ)’는 빈티지한 네오소울 사운드 위에 팝스러운 멜로디의 밸런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가사 역시 전지윤과 서사무엘 두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했다. “너도 남들과 다르지 않고 너도 내가 만났던 사람과 다를 게 없다”라는 뻔하고 진부함을 풍자하는 듯한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 점이 포인트다.

한편 전지윤은 오는 4월 1일 이태원 ‘컴튼클럽’에서 앨범발매 기념 오픈 파티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로빈케이이엔티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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