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이즈, NGO 프렌딩 프렌즈 위촉 "청소년의 날 법안 꼭 통과되길"
투아이즈, NGO 프렌딩 프렌즈 위촉 "청소년의 날 법안 꼭 통과되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투아이즈(2EYES)가 NGO 프렌딩 프렌즈로 위촉됐다.

투아이즈는 지난 9일 열린 NGO 프렌딩 프렌즈 위촉식 행사에서 "프렌딩 프렌즈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는 내달 9일 친구데이(청소년의 날)를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로, 친구데이는 내달 1일부터 9일까지의 친한 친구 주간과 더불어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청소년 응원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서 투아이즈는 위촉식 행사장을 찾은 청개구리학교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꿈이었던 가수가 되기까지 노력했던 과정들을 이야기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숙은 "대한민국 980만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의 날 법안이 꼭 통과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혜린은 '우리 함께 행복한 친구데이를 만들어가요'라는 문구를 랩으로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친구데이 제정을 염원하기 위해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김장훈 강남, 그룹 샤이니 등 역시 응원 메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