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빅톤 도한세가 믹스테이프 발표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제니스뉴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새 앨범 ‘레디(READY)’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이그룹 빅톤(VICTON)을 만났다.
도한세는 팀 내에서 랩 포지션을 맡고 있다. 앞선 인터뷰에서 도한세는 자신의 작업물 발표에 대한 욕심을 내비친 바 있다.
이날 믹스테이프 음원 발표에 대한 물음에 도한세는 “곡은 있는데 아직 녹음을 하지 않았다. 활동기엔 할 수 있는 타이밍이 없었다. 공백기에 작업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가사는 어디서 영감을 얻느냐”는 물음에 도한세는 “방송국 화장실에서 갑자기 가사가 생각나서 써놨다. 가사를 시원하게 배출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때때로 다르다. 갑자기 생각날 때도 있고 그냥 막 쓸 때도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진 않는다. 가사가 잘 나올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빅톤이 유닛을 형성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해 도한세는 “제가 만약 유닛을 하게 된다면 승식이 형과 하고 싶다. 제 노래에 보컬이 필요할 것 같다. 같은 빅톤이니 메인 보컬인 승식이 형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톤은 지난달 새 앨범 ‘레디’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와 수록곡 ‘얼타’로 음악방송 무대를 꾸미며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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