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상윤, 치밀한 반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귓속말' 이상윤, 치밀한 반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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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귓속말’의 이상윤이 권율을 상대로 통쾌한 반격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이 강정일(권율 분)을 상대로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동준은 백상구(김뢰하 분)와 강정일의 계략으로 인해 마약 현행범으로 구속될 뻔했으나, 신영주(이보영 분)의 도움을 받고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로 인해 이동준은 신영주의 동지가 됐다.

또한 이동준은 김성식(최홍일 분) 기자가 살해당한 낚시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백상구의 재판에 변호인으로 들어가 백상구에게 낚시터 살인사건과 관련한 진실을 말하라고 압박했다.

이 외에도 이동준은 강정일에게 잡혀있는 신영주를 구하기 위해 강정일의 연인인 최수연(박세영 분)을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할 것이라 협박했다.

한편 5일 AGB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귓속말’은 시청률 15.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13.9%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귓속말’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귓속말’ 방송화면 캡처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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