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귀여운 아줌마와 훈남 파출소장의 첫 만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홍 소장(이원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홍 소장은 유설옥의 추리 실력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단순 절도 사건으로 보이는 방탄시장 보관함 사건을 수사했다. 유설옥은 여러 정황을 통해 해당 사건이 마약과 관련이 있다고 정의했다.
유설옥은 범인을 잡기 위해 사건 현장에 먼저 도착해 보관함 앞 즉석 사진 부스에 몸을 숨겼다가 같은 사건을 해결하려던 하완승(권상우 분)을 만났다. 하완승은 유설옥이 사건의 범인인 장도장(양익준 분)의 조력자라고 오해했고, 유설옥은 반대로 하완승을 범인으로 오해해 도망갔다.
유설옥은 홍 소장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다시 물품보관소로 돌아갔다가 장도장이 범인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범행을 들킨 장도장은 유설옥에게 칼을 휘둘러 유설옥을 위기에 빠트렸다.
한편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은 시청률 11.2%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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