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재결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심은진은 6일 자신의 SNS에 “저도 잘 몰랐던 소식을 들어 아침부터 깜짝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 저희가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아직 이런 얘길 구체적으로 한 적은 없다. 정말 저희가 컴백하길 기다리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는 아직 계획이 없다. 기다린분들께는 실망 드려 죄송하지만, 정말로 뭔가 제대로 하게 되면 그땐 정식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머리 하는 날'로 데뷔해 ‘야야야’, ‘체인지’, ‘rpt업’, ‘킬러’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4년 그룹을 해체한 이후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 간미연 등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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