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히피 감성의 올 봄 추천 헤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7일 2017 S/S 시즌을 맞아 봄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에 히피 감성을 더한 ‘스프링 히피 룩’을 공개했다.
최근 자유분방한 감성,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스타일의 히피펌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70년대의 내추럴한 무드에 트렌드를 더한 다양한 분위기의 히피펌을 살펴봤다.
▶ 보헤미안 히피 무드 : 화사하고 낭만있게

아모스프로페셔널은 가장 트렌디하면서 핫한 오리지널 히피펌으로 변신하고 싶다면 헤이즐넛 컬러와 함께하는 것을 추천했다. 약간 흐트러져 보이는 스타일이 매력적이지만 모발 손상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수분이 함유된 에센스를 사용해 정돈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손으로 모발을 쥐었다 폈다 하듯 말려주면서 전체적으로 손빗질을 하면 탄력있는 컬을 완성할 수 있다. 앞머리는 잔머리가 삐져나온 듯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빼주면 내추럴함을 더할 수 있다.
▶ 부스스한 베드 헤어 : 내추럴과 스타일리시 한 번에

풀린듯한 컬에 신경 쓰지 않은 듯한 내추럴 롱 헤어는 로맨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할수 있다. 방금 침대에서 자다가 일어난 듯한 베드 헤어는 자연스러운 볼륨과 함께 흐트러진 컬이 매력적이다.
단발일 경우 앞머리로 히피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긴 머리와 마찬가지로 부스스한 볼륨은 살리지만 약간 지그재그 느낌으로 앞머리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앞머리가 짧을수록 귀여운 느낌을 주며 눈썹에 가까울수록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으니 분위기를 고려하며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 브레이드 포인트 : 자유분방한 히피

자연스럽게 연출한 브레이드는 자유로운 히피 감성을 극대화한다. 모발을 조금씩 잡아 촘촘하게 땋고 중간 중간 빼주며 일부러 잔머리를 주는 것이 팁. 스타일 변신이 어려운 중간 길이의 경우 브레이드 스타일 자체가 액세서리가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모발에 굵은 컬로 볼륨을 살린 뒤 페이스라인을 따라 앞머리와 옆머리를 땋으면 유니크하면서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잔머리를 살려 정돈하면 내추럴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사진=아모스프로페셔널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