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키썸이 컴백을 예고했다.
키썸은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두 곡의 신곡 프리뷰 영상 및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신곡 ‘더 썬, 더 문 인 러브(The Sun, The Moon In Love)’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키썸이 지금껏 해왔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신곡 ‘인 더 레인(In The Rain)’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곡이다. 감성적인 기타소리와 키썸의 감각적인 래핑이 어우러져 ‘키썸표 러브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키썸은 공식 SNS에 게재된 두 장의 티저 이미지로 여러 색깔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이미지에서 어두운 방 안 홀로 앉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는 한편,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노란색 벽을 배경으로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반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키썸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맥주 두 잔’과 첫 미니앨범 ‘뮤직(Musik)’의 수록곡 전곡이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으로 활약했다.
또한 마마무 화사와의 사랑스러운 듀엣곡 ‘러브 토크(LOVE TALK), 피에스타 차오루와 여자친구 예린과 함께한 ‘왜 또 봄이야’, R&B 뮤지션 주영과의 달달한 러브송 ‘심상치 않아’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키썸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맵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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