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시구에 도전한다.
오마이걸은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야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NC와의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및 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두산 베어스 측의 초대로 이루어졌다고 알려졌다.
이날 시구자로는 멤버 유아가 마운드에 오르며, 지호는 시타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앳되고 귀여운 이미지에 청순한 이미지까지 겸비하고 있어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멤버다.
이에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 멤버들이 지난 번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시구를 못해 무척 아쉬워했다. 다시 찾아온 생애 첫 시구의 기회에 멤버들 모두 설레고 있다"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이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 앞에서 깜찍하고 상큼한 특별 공연 역시 펼칠 예정이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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