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마임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공연 ‘브라보! 매직 서클 마임’이 내한한다.
지난 10일 뉴욕에서 흥행 중인 가족 공연 ‘브라보! 매직 서클 마임’이 오는 5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알렸다.
‘매직 서클 마임’은 마임이스트 매기 피터슨(Maggie Petersen)과 더글러스 맥클린타이어(Mark Douglas Maclntyre)가 힘을 합친 팀이다. 클래식 콘서트 무대 위에 마임, 탭 댄스 등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유쾌하고 신선한 무대를 꾸며 사랑 받는 퍼포먼스 공연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 리스너(The Listener)’란 프로그램으로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더 리스너’는 2명의 관객 ‘매직 서클 마임’이 오케스트라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에 맞춰 탭 댄스를 추며 연주에 참여해 오케스트라를 배우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쾌하고 마법 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서희태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내림 마장조 등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브라보! 매직 서클 마임’은 오는 5월 3일 수요일 2시와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단 2회 공연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오는 14일까지 조기예매 40% 할인이 가능하다.
사진=뉴스씨에스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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