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봄 맞이 헤어변신을 꽤 하는 여성들이 많다. 가장 먼저 분위기를 완벽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단연 염색일 것. 핫 한 연예인들을 통해 현재 가장 사랑받고 있는 2017 S/S 봄 트렌드 헤어 컬러 4종을 모았다.

▶ EXID 하니, 브라운에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골드브라운’

사실 날씨에 관계 없이 많은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컬러는 단연 브라운이다. 2017 S/S에는 브라운에 고급스러운 골드를 더한 골드 브라운 컬러가 핫 인기 컬러로 떠올랐다.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밝은 컬러로 많은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도희, 남녀노소+10대까지 사랑하는 ‘초코브라운’

이번에 소개할 컬러는 초코브라운. 초코브라운은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도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는 컬러다. 또한 자유롭게 염색을 하지 못하는 10대 학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컬러로도 유명하다.

특히 초코브라운은 밝은 컬러를 유지하다가 톤다운 하고 싶은 여성들이 많이 애용하는데, 밝은 컬러의 헤어보다 조금 더 차분하고 고상하게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

▶ 오마이걸 지호.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버건디레드’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하기 좋은 컬러인 버건디 레드 또한 2017 트렌디 컬러. 특히 레드는 쿨톤 피부에게 잘 어울리는데, 버건디가 섞인 레드는 조금 더 딥 한 컬러로 웜톤 피부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컬러가 독특하기 때분에 짧은 헤어보다는 긴 헤어를 소유한 여성에게 추천한다.

▶ 서효림, 브라운보다 더욱 화사하게 ‘오렌지브라운’

차분한 골드 브라운 보다 좀 더 화사한 브라운을 원한다면 오렌지 브라운 컬러가 제격. 오렌지 브라운은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기 때문에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어려움 없이 소화할 수 있다. 특히 헤어 컬러 자체가 화사해 어떤 메이크업도 무난히 잘 어우러지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