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오프라인 연습 실시, 관객과 첫 호흡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오프라인 연습 실시, 관객과 첫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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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이 개막을 앞두고 첫 오프라인 연습을 진행했다.

아이엠컬처가 11일 지난 9일 진행된 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의 오프라인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다는 뮤지컬'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뮤지컬로 전형적인 즉흥극의 형식에서 발전한 작품이다. 관객들이 제시한 다양한 연극적 아이디어가 더해져 매회 예측 불가능한 공연을 완성한다. 

개막에 앞서 진행한 오프라인 연습은 즉흥 뮤지컬이 생소한 관객을 위해 개막에 앞서 사전 연습을 하지는 취지로 기획한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배우와 관객이 직접 호흡을 맞춘 첫 번째 자리로 참여자는 제작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전 선발했다. 

이번 작품을 실제로 연출하는 연출가 김태형과 민주호가 극 속에서 연출 역을 번갈아 맡는다. 매 회 다르게 벌어지는 상황에 맞춰 순발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배우 역에는 배우 이영미, 박정표, 홍우진, 이정수, 김슬기, 정다희를 캐스팅해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뜨거운 관심 속 진행한 오프라인 연습에서 관객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은 ‘훌라 춤을 추다 탬버린’으로 논두렁에서 시작하는 판타지 작품이다. 주인공 올리버 역은 배우 홍우진이 맡았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오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 3관에서 공연하며 오는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사진=아이엠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