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인턴기자] 소매가 짧아지고 손목이 허전해지는 요즘, 계절에 맞는 시계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에 가죽 밴드 시계는 보기에도 답답할뿐더러 착용하기에도 불편하기 마련. 덥다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 것보다는 쿨한 소재와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해 센스 있는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자.
나또 밴드로 구성된 시계는 가볍고 착용감도 탁월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 야외 활동으로 제격인 아이템.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돼 물놀이에도 걱정 없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카키 컬러의 시계는 기본 티셔츠, 팬츠 등 캐주얼룩에 매치해 포인트를 줘도 손색이 없다.
만약 나또 스트랩 시계보다 좀 더 세련되고 포멀한 룩에 어울리는 시계를 필요로 할 경우, 블랙 세라믹 시계나 실버 메탈 시계를 추천한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슈트나 세미 정장에 매치해 세련된 비즈니스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시크한 느낌도 줄 수 있다.
이처럼 소재와 디자인에 따른 시계 선택으로 올 여름 센스있는 남성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페라가모, 루이까또즈, 미쉘에블랑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