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퍼시스가 맞춤 오피스 솔루션을 제안하는 쇼룸을 오픈했다.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가 11일 오피스 공간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본사 쇼룸 확장 오픈을 밝혔다.
이번 쇼룸은 최근 사무환경의 개념이 주목 받으면서 사용자의 업무 특성 및 직군을 고려한 환경을 제안하는 트렌드에 맞춰 직군별 맞춤 오피스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퍼시스는 직군별 업무형태와 특성을 연구해 협업, 독립 연구 등 5가지 사용자 유형으로 분리했다. 이 유형을 토대로 각각의 업무 방식을 고려한 수납 및 작업면, 레이아웃, 회의 공간 등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최적의 공간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외근이 잦은 현장 직군 대상으로는 책상을 공유하는 비지정석 형태의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효율을 높히는 것을 제안한다. 반면 집중 업무와 협업 업무의 비중이 비슷한 마케팅, 기획, 디자인 직군에는 개인 워크스테이션과 협업용 테이블을 배치해 병행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사람과 공간을 잇는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무가구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서울 본사 쇼룸과 부산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대구, 광화문에 추가 센터를 오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이전 개관한 부산센터는 부산 시청 앞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센터 또한 업무 형태에 따른 가구 전시 방식을 적용했으며 오피스 컨설턴트가 상시 근무해 필요에 따라 즉각적으로 오피스 구성 및 제품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진=퍼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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