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미국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의 2017 브로드웨이 뉴 컬렉션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번 신제품은 작년에 출시한 클래식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전 제품보다 더욱 세련되고 댄디한 느낌으로 출시했다.

해밀턴 코리아 브랜드 매니저 김수연 이사는 제니스뉴스에 “저희 해밀턴은 1892년에 시작된 미국브랜드로서 스위스의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브랜드의 7번째 필라인 브로드웨이를 오늘 이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고요. 저희가 작년에 클래식한 라인으로 브로드웨이를 론칭했고 올해는 좀 더 세련되고 댄디한 느낌으로 여러분들께 새로운 신제품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브로드웨이는 섬세한 디테일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을 재정의하며 해밀턴 시계의 한 분야로 새롭게 자리잡았다. 브로드웨이 2017 모델은 글로벌 감각, 모던함, 캐주얼한 매력과 함께 도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댄디 스타일로 출시했다.

특히 브로드웨이 특유의 선명한 중앙 라인은 다이얼 위 아래를 가로지르며 뉴욕 고층 빌딩 라인을 연상케했다.
새로운 모델의 브로드웨이 컬렉션은 댄디하고 샤프한 스타일로 모던한 품격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한편 해밀턴은 1892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설립됐다. 해밀턴 시계는 아메리칸 정신과 세계 최고의 정교함을 자랑하는 최신 스위스 무브먼트 기술력이 결합된 브랜드다.
사진=경지유 기자 juju@
영상=신승준 기자 ssj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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