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오브 마인’, 비수기 극장가 관객 만 명 돌파
'랜드 오브 마인’, 비수기 극장가 관객 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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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영화 ‘랜드 오브 마인’이 관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랜드 오브 마인’이 동시기 개봉한 다양성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한 가운데 지난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 기준 누적 관객 1만 명을 넘어섰다.

‘랜드 오브 마인’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덴마크군이 포로로 잡은 독일 소년병들에게 덴마크 서해안 해변에 매설된 지뢰 해체작업을 맡겼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져 왔지만 종전 이후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겨졌던 지뢰 문제를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 ‘랜드 오브 마인’은 조명받고 있다.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랜드 오브 마인’은 한정판 굿즈를 소장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 상영회와 오는 18일 김도훈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장과 함께하는 마지막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한편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비극적 실화를 그려낸 영화 ‘랜드 오브 마인’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