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쇼박스가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웹툰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쇼박스가 콘텐츠 기업 카카오페이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투유드림과 함께 웹툰 스토리 공모전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1’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영상 콘텐츠 시장을 공략할 웹툰의 기획 스토리를 발굴하는 자리로 영화, 드라마부터 미디어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대표하는 5개사가 함께한다.
쇼박스는 작년 2월 ‘미스터리 공모전’을 올 1월 웹툰 제작사 스토리컴퍼니와 함께 웹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그 동안 원천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1’은 완성된 웹툰이 아닌 스토리 공모전으로 원천 IP에 대한 쇼박스의 차별화 된 관심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눈길을 끈다.
쇼박스 유정훈 대표는 “무엇보다 글로벌 영상화 가능성이 높은 스토리여야 한다”며 “현재 문화 콘텐츠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파트너들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인만큼 무궁무진하게 확장할 신선한 스토리를 발굴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1’은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1차 선별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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