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최소 5kg은 빠진다, 한혜진-소유-예정화-조현영 몸매 따라잡기
[기획] 최소 5kg은 빠진다, 한혜진-소유-예정화-조현영 몸매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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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모태 날씬이’ 인줄 알았던 스타들도 사실 피나는 노력 끝에 만들어진 몸매라는 이야기를 접하면, 어딘지 모르게 힘이 생기고 ‘나도 노력하면 될 수 있겠지’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제 4월도 막바지에 이르고, 여름으로 다가가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 결심을 할 때이다. 굶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다이어트! 과연 스타들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몸매를 관리 하고 있을까?

연예계에서 내노라하는 운동 매니아들을 통해 그들의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살펴보자.

★ 톱 오브 톱, 슈퍼모델 한혜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인기몰이 중인 한혜진. 특히 톱 모델의 일상을 궁금해 하던 사람들에게 그녀의 일과는 관심 그 자체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 눈으로 사이즈를 체크 후 꼭 사진을 찍어 이전과 사이즈를 비교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잃어버리면 안 되는 물건 1위로 ‘휴대폰’을 꼽기도 했다.

특히 한혜진은 꾸준한 운동으로 모델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 “엄마는 나에게 기럭지를 주었고, 트레이너는 나에게 근육을 주었다”는 유명한 일화까지 공개하며 운동매니아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혜진의 식사는 시즌과 비시즌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나 혼자 산다’ 속 한혜진은 순대국을 기다리며 행복해하고 폭풍 먹망을 선보였는데 이는 “비시즌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런웨이나 촬영 시즌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혹독하게 몸매 관리 하기로 유명한 모델. “아침에는 바나나 1개,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단백질쉐이크를 저녁에는 계란흰자, 브로콜리, 현미밥으로 하루 식사를 해결한다”고 전했다.

★ 걸그룹 운동 매니아, 소유

‘걸그룹 운동 매니아’라고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씨스타 소유. 한 프로그램에서 한 달에 8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유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은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고, 염분 섭취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 대체 뭘 먹느냐는 물음에 소유는 “노른자를 뺀 메추리알 4개와 저지방 우유,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야채만 먹었다”고 답했다.

본인도 ‘최악의 다이어트’라고 꼽은 위의 다이어트 이후에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워너비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 마동석의 그녀, 뒷태 미인 예정화

예정화 역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운동으로 꽉 채운 하루 스케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매일 아침 공복으로 2시간씩 수영을 했고, 집안일을 하면서도 운동과 접목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만의 시크릿 운동법을 소개했다.

특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예코치’로 활약하며 고민 부위별 운동법을 소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예정화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토마토 등 야채 위주의 식단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 8kg 감량, 귀여운 동생에서 여자로 변신한 조현영

레인보우로 얼굴을 알린 조현영. 데뷔 당시에는 귀엽고 동그란 외모로 화제를 모았는데, 돌연 8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지금도 예쁜데?’라는 생각이 드는 외모였지만, 역시 살을 뺀 모습은 훨씬 더 날렵했다. 귀여운 모습 대신 완벽한 보디라인의 섹시한 여성으로 돌아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현영은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히며 줄넘기, 훌라후프, 아령, 헬스, 요가 등을 통해 꾸준히 운동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조현영의 운동법인 줄넘기의 경우에는 무조건 오래 하기 보다는 천천히 약하게 약 20분 이상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무릎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훌라후프는 아령을 들고 운동하면 허리라인은 물론 팔뚝살 까지 잡을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사진=한혜진, 소유, 예정화, 조현영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