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차기작은 ‘조작’...“5월 초부터 촬영”
‘김과장’ 남궁민, 차기작은 ‘조작’...“5월 초부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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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조작’에 출연한다.

남궁민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조작’에 ‘한무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기자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드라마로 SBS ‘질투의 화신’의 이정흠 PD가 연출하고, SBS ‘너를 노린다’의 김현정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극 중 ‘한무영’은 기자였던 형이 비리를 고발하다 억울하게 죽은 것을 보고 복수를 위해 직접 기자가 돼 비리를 찾아 맞서 싸우는 인물이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의 전작인 ‘김과장’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고심해서 차기작을 결정했다”며 “’조작’은 ‘김과장’과는 다른 남궁민의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은 현재 ‘조작’ 출연을 위해 캐릭터를 연구하고 있으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작’은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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