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허정은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1일 “허정은 양은 어린 나이지만 지상파 미니시리즈의 주연을 할 만큼 내공이 대단한 배우”라며 “정은 양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작품 속에 더 잘 녹일 수 있도록 서포트 할 예정이다. 정은 양의 새로운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며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에 허정은 측은 “천호진 배우를 비롯해 많은 연기파 배우가 속해 있는 제이와이드컴퍼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선배들이 있는 곳에서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정은은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1월 종영된 KBS2 ‘오 마이 금비’에서 주인공 ‘오금비’ 역을 맡아 2016년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허정은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연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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