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인권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김동완은 옴니버스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신연식 감독)에 주연 출연을 확정짓고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과대망상자들'은 인권영화 프로젝트의 열 세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영화로, '조류인간' 등 저예산 독립 영화로 마니아층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권영화 프로젝트는 지난 2002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평등한 삶을 원하는 이들의 바람을 영화를 통해 실현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다.

특히 김동완은 최근 영화 '글로리데이'에도 캐스팅 되는 등 다방면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씨아이ENT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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