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이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김영광이 장미여관 육중완, 배우 경수진과 함께 나선 새벽 조업에서 직접 잡아 온 꽃새우와 닭새우 등을 대왕문어 팀에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광은 직접 잡아 온 꽃새우, 닭새우로 요리 만들기에 나선 육중완, 경수진을 도와 묵묵히 요리보조를 자처하고, 얼음물로 튀김 반죽을 하면 좋다는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또한 잠들기 직전 진행한 ‘동상어몽 퀴즈’에 참여해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 중 가장 먼저 물고기들의 어려운 이름을 맞혀 잠을 더 잘 수 있는 오전 대게 배 탑승권을 획득했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새벽 조업을 함께하며 우애를 쌓은 육중완을 챙기면서도, 육중완이 커닝을 통해 퀴즈에 통과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제작진에게 알려야 한다며 나서는 모습으로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광은 예능 베테랑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청정무구한 매력으로 반짝 예능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방송화면 캡처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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