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유닛 블랙 황인호가 뮤지컬 무대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소년24의 첫 활동팀 '유닛 블랙'과 제니스뉴스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인호는 평소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나중에는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고 싶다는 인호는 “연예인으로서 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너무 재밌고 신선하지만, 뮤지컬은 정말 매력적인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땀을 흘리면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소년24 공연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라면, 뮤지컬은 관객분들이 집중을 하고 공연의 흐름을 따라오는 것이다. 제가 그걸 주도할 수 있다는 것에서 매력을 많이 느꼈다. 나중에 꼭 하고 싶다”라고 뮤지컬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인호는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뮤지컬로 ‘킹키부츠’를 꼽으며 “정말 재밌었다. 후반에는 엔젤분들이 다 나와서 호응을 이끌어주신다”라고 밝히며, “‘데스노트’도 너무 좋아해서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예매를 하지 못했다. 일본 버전을 봤었다. 배우분들이 정말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연태는 “용현 군과 ‘데스노트’ 뮤지컬을 보러 갔었다. 정말 재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소년24의 첫 번째 활동팀 유닛 블랙은 타이틀곡 ‘뺏겠어’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7 명의 소년24 멤버들은 명동에 위치한 전용관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 중이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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